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들이 뭉칩니다. 이름하여 ‘댄스가수 유랑단’!

지난해 TVING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의 주도하에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죠. 여자 댄스 가수 중에서도 레전드인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무대를 보며 존경심과 함께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서로가 서로의 꿈이었으며, 이제 같은 길을 걸어가는 다섯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오릅니다.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만나고, 투어 콘서트를 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무대마다 스페셜 단원도 출연한다고 하는군요.

저마다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이들이 함께 있을 때 얼마나 멋진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습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올 상반기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