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리한나는 최근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줬죠. 슈퍼볼 하프타임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하는가 하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리한나에게 이번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리한나의 집에 최근 연달아 도둑이 들었습니다.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의 LA 베벌리힐스 자택에 도둑이 들어 차를 도난당했습니다. 이번에 도난당한 차량은 2012년형 아우디 세단인데요. 리한나가 차량을 이용하고 집으로 들어간 후 운전기사가 차에 열쇠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 도둑이 차를 몰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인 지난 23일에도 리한나의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하는 일이 있었죠. 당시 그 남성은 “리한나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몰래 들어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리한나는 외출 중이어서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는 괴한이 리한나의 집에 침입해 무려 하루 동안 머물렀다가 들켜 충격을 안기기도 했죠.

다행히 리한나는 다치거나 다른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팬들은 임신 중인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