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얼음 호수 위에 선 김연아
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가 캐나다 얼음 호수 위에 섰습니다. 스케이트를 신은 모습을 그리워하던 이들에게 반가운 순간이었죠.
김연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새하얀 설원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그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패딩과 풀오버 니트, 청바지를 입고 니트 비니까지 쓴 모습은 자유롭고 편안해 보입니다.
김연아는 “왕년에 얼음 좀 탔던”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이에 팬들이 “왕년에 ‘조금’ 탄 게 아닐 텐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명예대사로 위촉된 김연아는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습니다. 캐나다는 김연아에게 꽤 의미가 깊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곳으로, 훈련을 위해 오랜 시간 거주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오랜만에 빙판에 선 김연아의 모습, 여전히 심장이 뛰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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