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계절, 집 안을 상쾌하게 만드는 팁 5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OK!
올해는 유독 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이른 더위에 습기, 미세 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꿉꿉한 기운을 떨쳐내기가 영 어려워졌죠. 이럴 때는 집 안 분위기를 조금 바꿔 상쾌한 기분을 내는 것도 좋아요.
미뤄왔던 대청소하기
쓸고 닦는 기본적인 청소 말고 마지막으로 대청소를 한 건 언제였나요? 이번 주말에는 집 안의 묵은 때와 먼지를 싹 벗겨내는 대청소를 해보세요. 욕실 물때를 구석구석 씻어내고,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아 외면해왔던 방 곳곳의 먼지를 닦아내야 합니다. 베란다 청소도 잊지 마세요. 대청소를 하는 김에 가벼운 가구 배치를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튼 바꾸기
추운 계절에 달았던 두꺼운 커튼을 아직 떼어내지 않았다면, 가볍고 밝은 톤의 커튼으로 바꿔보세요.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의 아이보리 컬러나 밖이 살짝 비치는 커튼을 달면 한층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실내를 가리는 게 목적이라면, 얇은 커튼을 이중으로 다는 것도 좋습니다.
식물 키우기
집 안에 초록색 식물을 들여보세요. 공간이 좁다면 작은 식물을 여러 개 두거나 매달 수 있는 식물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간이 여유롭다면 큰 식물과 작은 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하세요.
홈 프래그런스 바꾸기
덥고 습한 계절에는 실내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이때 디퓨저나 룸 스프레이, 캔들, 인센스 등으로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패브릭 바꾸기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패브릭 교체죠. 침대 시트와 이불은 가볍고 살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걸로 바꿔보세요. 쿠션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패턴이나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것이 좋고요.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리넨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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