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송중기
올 초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 그가 드디어 아빠가 됐습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는 로마에서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로마는 사운더스의 고향이죠.
송중기는 14일 팬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새 생명의 탄생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한 송중기와 사운더스는 2세 소식도 동시에 전했죠.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했고, 이탈리아에서 출산 준비를 했습니다. 송중기는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더 꿈같은 소식”이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2세 소식과 함께 “배우답게, 저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송중기. 그가 출연한 영화 <화란>과 <보고타>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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