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제니퍼 로렌스의 완벽한 장마철 스타일링

2023.07.10

by 황혜원

    제니퍼 로렌스의 완벽한 장마철 스타일링

    올 장마에는 긴 아우터, 낮은 슈즈가 유행입니다.
    축축 늘어지지 않는 비교적 짧은 옷에 굽이 살짝 들어간 운동화가 장마철 스타일링의 정석이라는 것과 정반대 트렌드로 보이죠. 읽기만 해도 너무나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지만 트렌드를 완벽히 따른 제니퍼 로렌스의 스타일링을 보니, 딱 여름을 위한 의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우 캐주얼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신은 클래식 발레리나 슈즈가 눈에 띄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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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지난 6월 28일 뉴욕 거리에서 레이어드 룩을 입은 제니퍼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기본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셔츠를 걸치고, 롱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죠. 여기에 길이가 긴 카키색 트렌치 코트를 입어 색상 대비로 팬츠의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게 만들었죠. 또 진한 네이비 니트 스웨터를 걸치되 소매 앞쪽을 묶어 얼굴에 초점이 가도록 했습니다. 레이어 스타일링을 통해 의상의 단점을 보완하고, 특징을 두드러지게 하기도 했죠.

    Thom Browne 2023 S/S RTW
    Thom Browne 2023 S/S RTW
    Miu Miu 2022 F/W RTW
    Miu Miu 2022 F/W RTW

    제니퍼의 미니멀한 여름 스타일은 그녀가 평소 즐겨 신는 스니커즈와 완벽하게 어울렸을 겁니다. 그러나 제니퍼는 리본이 달린 발레리나 플랫을 선택했죠. 2022년 미우미우를 필두로 올해 톰 브라운, 시몬 로샤, MM6 메종 마르지엘라까지 화려하게 런웨이를 장식한 그 발레리나 슈즈죠.

    2000년대 초반 이후로 인기가 주춤했던 발레리나 플랫의 부활과도 같았습니다. 덕분에 플랫을 사랑하는 케이티 홈즈 같은 스타들의 슈즈 스타일링이 최근 더욱 주목받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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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플랫은 앞코가 막혀 있어 빗물을 막을 수 있고, 와이드 팬츠와 트렌치 코트에 매치하면 넓은 실루엣과 대비되면서 독창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내죠. 주의할 점은 신발 밑창입니다. 자칫하면 비에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질 수 있으니 고를 때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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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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