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에 휩싸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부부
가족과의 갈등이 해결되고 안정을 되찾나 싶었던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지만 새로운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피어스가 12세 연하의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일주일 전쯤 크게 다퉜고, 이미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그들이 이혼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죠.
AP통신은 17일 이미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스피어스와 아스가리의 별거 소식이 전해지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아스가리가 이혼을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6월 결혼하고 부부가 되었죠.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이들의 갈등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 1년 2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두 사람, 재결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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