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이 컬러의 코트 한 벌로 겨울 준비 끝내기
블랙 롱 코트는 이번 시즌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트렌드를 휩쓰는 셀러브리티입니다. 그녀는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의 가장 훌륭한 활용법을 제시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유행이 시작될지도 보여주곤 하죠. 그런 연유에서 그녀가 지난주에 입은 블랙 롱 코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길고 큼직한 블랙 코트를 입고 뉴욕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어깨도 넘치고 팔 길이도 길었지만, 이 모습이 오히려 자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게 했죠. 코트와 함께 검은색 티셔츠와 네이비 와이드 팬츠에 스니커즈를 매치했습니다. 모두 별다른 디테일이 보이지 않죠. 이 스타일링에 에밀리는 골드 컬러를 추가했습니다. 벨트와 큼직한 이어링으로 말이죠. 담백하면서 악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룩입니다. 선글라스와 쿨한 태도를 갖춘다면 어디에 있든 그녀처럼 조용히 존재감을 발할 수 있겠죠.
블랙 코트가 올겨울까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건 <보그 코리아>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스타일라이트(Styl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시즌 ‘블랙 코트’ 검색량이 84%나 증가했죠.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는데도 블랙 롱 코트가 유행하리라는 예감은 이미 들어맞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쭉 입을 수 있는 블랙 롱 코트 한 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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