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스케이트보드 낙서에는 비밀이 있다

“스케이트보드 낙서는 내비게이션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천천히 낙서를 따라다녔다.” ─ 김중혁 단편소설 'C1+y=:[8]:' 중에서

패션 화보

스케이트보드 낙서에는 비밀이 있다

“스케이트보드 낙서는 내비게이션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천천히 낙서를 따라다녔다.” ─ 김중혁 단편소설 'C1+y=:[8]:' 중에서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새로운 디자인의 홀스빗 로퍼. 블랙 스웨이드 소재에 그린과 레드 컬러 웹(Web) 장식, 홀스빗 디테일이 고전적으로 어우러진다.

구찌는 아시아 최초의 크루즈 패션쇼를 위한 도시로 서울을 택했다.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룩이 등장했으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2000년대 초에 등장했던 맥시 홀스빗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구찌. 신비로운 핑크 샤이니 레더 가방에 맥시 홀스빗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러버 솔 레더 부츠.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람한(Ram Han)의 초감각적 바이오모픽 모티브가 구찌 2024 크루즈 컬렉션 곳곳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1990년대 후반의 구찌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동시대적으로 표현했다. 스포츠웨어에 사용하는 소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인터로킹 G 로고가 돋보이는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구찌 ‘런’ 스니커즈.

구찌는 서울 곳곳의 스케이트보더를 통해 2024 크루즈 컬렉션을 관통하는 스트리트 웨어 스타일의 단서를 포착했다.

미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메탈릭 소재 스케이트보드 홀더.

과감한 형태가 돋보이는 상아색 선글라스.

구찌의 시작엔 여행이 있다. 하우스의 정체성을 반영한 캐빈 트롤리는 실버 알루미늄과 GG 수프림 캔버스가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한강의 윈드서퍼와 제트스키어들이 입는 스쿠버다이빙용 웨트 수트를 구찌의 시선을 통해 드레스로 재해석했다.

비대칭의 미학을 통해 새로운 모양으로 탄생한 ‘홀스빗 1955’ 핸드백. 비동물성 신소재 데메트라(Demetra)로 만들었다.

100여 년의 유산을 바탕으로 서울 패션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구찌. 그 중심에 자리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구찌는 경복궁 단청에 입힌 형형한 색상을 2024 크루즈 컬렉션에 다채롭게 활용했다.

GG 수프림 캔버스 소재와 간결한 형태가 돋보이는 ‘홀스빗 1955’ 미니 숄더백.

구찌 아카이브의 인터로킹 G 디테일을 버클에 적용한 블랙 레더 벨트.

균형감 있는 형태와 맥시 홀스빗 장식 핸들이 조화를 이루는 핑크 레더 스몰 호보 백.

인터로킹 G 디테일을 굽에 장식한 화이트 레더 부츠.

시퀸으로 촘촘하게 장식한 네오프렌 소재 스쿠버 톱과 홀스빗 버클을 더한 스커트를 통해 구찌 2024 크루즈 컬렉션의 지향점이 명징하게 드러난다.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는 구찌(Gucci).

    포토그래퍼
    레스
    에디터
    신은지
    모델
    지나, 수아, 김희원, 유연, 션, 전수민
    헤어
    배경화
    메이크업
    안세영
    장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SPONSORED BY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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