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삼바! 2024년 대항마로 떠오른 나이키 스니커즈?
최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이키 스니커즈를 소개합니다.

올해 아디다스 삼바 열풍이 분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켄달 제너를 비롯해 여러 셀럽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 웨일즈 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에 방점을 찍기도 했죠. 이렇게 삼바의 인기가 절정에 다다른 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2024년의 스니커즈를 제안했습니다. 바로 ‘톰 삭스 X 나이키 제너럴 퍼포스 슈 라이트’입니다.

나이키는 지난 2022년 ‘나이키크래프트’를 출시했습니다. 톰 삭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죠. 톰 삭스는 나이키의 아카이브를 열어 신어보고, 분해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는데요. 그 결과 탄생한 제너럴 퍼포스 슈 라이트는 아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죠. 물론 톰 삭스의 터치가 들어가 스니커즈가 재조립된 것 같은 독특한 모습을 띠고 있고요.
에밀리는 최근 펑퍼짐한 레더 재킷과 스웨트 팬츠를 입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평소와 달리 무척 캐주얼한 차림이었죠. 두꺼운 울 양말 안에 스웨트 팬츠를 집어넣고 제너럴 퍼포스 슈 라이트를 매치했습니다.

또 다른 날 에밀리는 강아지와 산책하기 위해 스웨트셔츠와 팬츠를 입었습니다. 편안한 차림새에 다시 한번 제너럴 퍼포스 슈 라이트를 신은 걸 보면, 착용감이 그녀 마음에 쏙 든 것처럼 보이죠. 신발 밑창의 색과 전체적인 룩의 톤이 비슷해 통일감도 주고요.

그녀가 이 스니커즈를 꼭 편안한 옷에만 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은 올해 초 밸런타인데이 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모습인데요. 그녀는 아야 뮤즈(Aya Muse)의 관능적인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이키 스니커즈를 신었습니다. 아디다스 삼바와 마찬가지로 스웨트 팬츠에도, 미니스커트에도 모두 잘 어울린다는 걸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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