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카펫을 테니스 코트로 만든 젠데이아
젠데이아의 그랜드슬램 패션을 즐길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봉을 앞둔 <챌린저스>의 월드 프리미어 투어가 끝나면 테니스를 테마로 한 즐거운 패션 축제도 막을 내릴 테니까요. 그 전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젠데이아의 패션 세계를 마음껏 즐겨봅시다!
<챌린저스> 월드 프리미어가 어느덧 테니스 종주국인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테니스가 등장하는 영화인 만큼 프리미어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죠. 그 열기의 중심에는 젠데이아가 있었고요.
톰 브라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젠데이아는 코트 위의 여신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폴로 셔츠 스타일 칼라와 홀터넥,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컬러가 돋보이는 박스 플리츠 스커트까지 눈을 뗄 수가 없죠.
드레스에 수놓인 테니스 라켓 모티브와 허리 아래로 장식한 리본 디테일, 허벅지까지 파인 깊은 슬릿은 또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젠데이아는 촘촘하게 땋은 머리에 커다란 화이트 리본을 장식하고, 불가리 주얼리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레드 립 컬러로 이날 룩에 화려함을 더했죠.
영화계와 패션계를 통틀어 현재 가장 돋보이는 메소드 드레싱을 보여주는 젠데이아와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 이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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