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30주년 기념 티셔츠 아카이브 북 출시
“티셔츠는 슈프림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슈프림 매장은 1994년 라파예트 거리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당시 판매한 최초의 제품 중 일부는 티셔츠다.”
슈프림이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책 <Supreme 30 Years: T-Shirts 1994-2024>를 발간합니다. 스케이트 숍에서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지배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슈프림의 30년을 담은 책이죠.
<Supreme 30 Years: T-Shirts 1994-2024>에는 슈프림 역사와 함께 숨 쉬는 티셔츠의 지난 흔적이 촘촘히 담겼습니다. 그동안 슈프림이 선보여온 아이코닉한 티셔츠 컬렉션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죠.
이번 책은 3권의 모노그래프로 출시되며, 각각 다른 기간을 다룹니다. 볼륨 1에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볼륨 2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볼륨 3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티셔츠 컬렉션을 실었습니다. 3권의 책은 하나의 슬립 케이스에 함께 담겨 판매되는데, 나란히 두었을 때 슈프림 로고가 비로소 완전히 완성됩니다.
이번 북 컬렉션은 4월 25일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되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27일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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