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차분해진 젠데이아의 올 화이트 룩
마침내 코트 위로 공이 던져졌습니다. 영화 <챌린저스>가 개봉했거든요. 영화 홍보를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레드 카펫 안팎에서 테니스코어로 메소드 드레싱을 선보였던 젠데이아도 한층 차분한 룩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앞서 선보였던 화이트 룩과는 또 다른 무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젠데이아는 좀 더 미묘한 방식으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최근 젠데이아의 뉴욕 패션을 살펴볼게요. 올 화이트로 경쾌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깊이 파인 슬릿이 눈에 띄는 와이드 팬츠와 슬리브리스 브이넥 블라우스를 매치했습니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화이트 골드 주얼리, 화이트 네일 아트까지, 완벽한 화이트 룩이었죠.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게스트로 출연한 날은 또 다른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트랩 홀터넥 탱크 톱에 와이드 팬츠를 입었어요. 옷과 같은 톤의 크림색 플랫폼 힐과 실버 뱅글로 룩을 마무리했고요.
마지막으로 알라이아의 화이트 후디 드레스로 스포티한 룩을 시도했습니다. 이날도 역시 화이트 펌프스를 매치하고, 실버 팔찌로 시크하게 룩을 완성했죠. 한결 우아해진 젠데이아를 보니 진짜 코트 위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모습도 궁금해지는데요. 영화 <챌린저스>에서 확인해보세요. 영화를 보고 나면 테니스 룩을 사고 싶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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