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보석을 직조하다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석과 실을 엮어 완성한 마스터피스.

워치&주얼리

보석을 직조하다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석과 실을 엮어 완성한 마스터피스.

(위부터)사파이어, 루비, 투르말린, 차보라이트 가닛, 다이아몬드의 섬세한 세팅을 통해 베니스 산 마르코 성당에 경의를 표한 ‘에스칼 오 팔레’ 팔찌, 나폴리의 서정적인 풍경을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스피넬 등 다양한 컬러 스톤으로 묘사한 ‘에스칼 쉬르 라 베’ 팔찌, 알프스 에델바이스를 표현한 ‘에투왈 데 글라시에’ 클립은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유연하게 움직이는 핑크 골드 스트랩에 에메랄드, 산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르 보야주’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레코망쎄’ 목걸이는 까르띠에(Cartier).

아프리카 수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겹겹이 쌓은 핑크 골드 밴드 위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2개의 ‘블라스트’ 하이 주얼리 팔찌는 레포시(Repossi).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오묘한 세팅, 정교한 래커 페인팅을 통해 태양의 광채를 표현한 ‘르 자댕 드 라 꾸뛰르’ 컬렉션의 ‘미니 밀리 솔레이’ 목걸이와 반지는 디올 하이 주얼리(Dior Haute Joaillerie).

화이트와 옐로 두 가지 컬러만 활용하되 전혀 다른 세팅과 배열을 보여준 양쪽 팔찌는 유벨리어 프리드리히(Juwelier Friedrich), 화이트 골드에 페어 컷 다이아몬드로 불꽃을 피워낸 ‘미드나이트 선’ 컬렉션의 ‘피어리’ 귀고리는 메시카(Messika).

다이아몬드 꽃을 반으로 나눠 양쪽 귀에 착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플로워리’ 귀고리와 쏟아지는 빛을 연상시키는 ‘스팟라이트’ 귀고리는 벰페 스테이트먼트(Wempe Statements), 중앙에 자리한 옐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르 자뎅 드 쇼메’ 컬렉션의 ‘팬지’ 티아라, 다이아몬드만 사용해 이슬 맺힌 양치식물을 표현한 ‘푸제르’ 브로치는 쇼메(Chaumet).

커다란 스텝 컷 골든 옐로 사파이어로 생명력 넘치는 태양을 표현한 ‘딥 타임 챕터 II’ 컬렉션의 ‘드리프트’ 목걸이는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Louis Vuitton High Jewelry).

(위부터)윤리적으로 채굴한 다이아몬드의 소용돌이 형태가 인상적인 ‘언체인 마이 아트 루프’ 귀고리와 ‘루프 스파이럴’ 반지는 델피나 델레트레즈(Delfina Delettrez), 상징적인 버클 사이로 다이아몬드 스트랩이 흘러나오는 ‘포스텐’ 목걸이는 프레드(Fred),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눈꽃처럼 세팅한 ‘클러스터’ 팔찌는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

옐로 골드 구조물에 다이아몬드와 색색의 사파이어를 정교하게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한 ‘알레고리아’ 팔찌는 구찌(Gucci), 35캐럿이 넘는 쿠션 컷 모거나이트에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장식의 벌새가 입을 맞추는 ‘오피, 허밍버드’ 반지는 부쉐론(Boucheron), 애미시스트, 퍼플 사파이어를 세팅한 탐스러운 장미가 메인 스톤을 감싼 형태의 ‘레드 카펫’ 컬렉션 반지는 쇼파드(Chopard).

이탈리아 유산에 내재된 시각적 즐거움을 진자줏빛 스피넬로 표현한 ‘컬러 트레져’ 하이 주얼리 목걸이는 불가리(Bulgari).

시그니처인 래디언트 컷 옐로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세팅한 ‘스레드’ 귀고리는 그라프(Graff), 80.8캐럿에 달하는 하트 컷 옐로 사파이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알레고리아’ 목걸이는 구찌(Gucci).

수많은 다이아몬드 꽃잎 위로 붉은 루비를 얹은 ‘텔레망 쉬블림, 몽 아무르’ 반지는 모브쌩(Mauboussin), 옐로 골드 보디에 핑크 골드로 감싼 12.44캐럿의 쿤차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조각 장식을 조합한 ‘마크리’ 반지는 부첼라티(Buccellati).

신비로운 칼세도니 열매와 다이아몬드 꽃이 핀 플래티넘 가지 끝을 장식한 연두색 차보라이트가 시선을 끄는 ‘블루 북’ 컬렉션 팔찌와 목걸이는 티파니(Tiffany&Co.).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 트위드를 14.2캐럿의 쿠션 컷 스피넬로 고정한 ‘트위드 드 샤넬’ 컬렉션의 ‘트위드 도르’ 목걸이, 사자 모티브 아래로 스페사르타이트 가닛과 마키즈 컷 루비가 달린 ‘트위드 리옹’ 귀고리는 샤넬 하이 주얼리(Chanel High Jewelry).

    포토그래퍼
    Jacques Brun
    스타일리스트
    Sarah de Beau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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