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션계가 주목하는, 데바 카셀 스타일 퍼레이드
이탈리아 모델이자 배우, 그리고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딸로도 유명한 데바 카셀은 지금 연기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체사레 파베세(Cesare Pavese)의 소설 <아름다운 여름(La Bella Estate)>을 원작으로 한 라우라 루체티(Laura Luchetti) 감독의 2023년 영화 <뷰티풀 썸머: 특별한 관계(The Beautiful Summer)>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출연한 시리즈 <레오파드(The Leopard)>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죠.
하지만 잊어선 안 됩니다. 데바 카셀의 첫사랑은 패션이라는 사실을요. 그녀는 이탈리아 <보그>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 서는 건 언제나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에요. 순식간에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촬영장과 런웨이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세상은 지금 어엿한 스타로 거듭난 그녀의 개인적인 스타일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죠.
데바 카셀의 옷장에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아이템과 현대적인 아이템이 보기 좋게 뒤섞여 있습니다. 레드 카펫에서는 그녀의 어머니 모니카 벨루치처럼 완벽한 디바로 변신하지만요. 데바 카셀의 본래 스타일은 지극히 현대적입니다. 젠지 소녀들이 그녀의 패션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지요.
데바 카셀은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기분에 따라 옷 입는 걸 좋아해요. 그때그때 ‘분위기’를 반영하는 거죠. 평소에는 어두운 컬러를 선호하지만 가끔은 화려한 색도 즐긴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패션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서 중요하고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데바 카셀의 아름다운 룩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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