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올 블랙 룩이 뻔하지 않은 이유
올 블랙 룩은 패션계에서 언제나 뜨거운 화두입니다.
누군가는 세련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또 누군가는 너무 지루하다고 평하기도 하죠. 지난 8일, 레이디 가가가 이 반대의 목소리까지 깔끔하게 잠재웠습니다. 몇 가지 액세서리를 동원해서요.

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Michael Polansky)와 함께 말리부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긴 날이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의상은 심플했어요. 한쪽 어깨가 흘러내리도록 연출한 블랙 브이넥 니트가 메인 아이템이었죠. 핵심은 액세서리에 있었습니다.
첫 번째 회심의 아이템은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인트레치아토 공법으로 직조한 블랙 토트백이었습니다. 캄캄한 올 블랙 룩에 질감으로 재미를 더해준 거죠. 하지만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슈즈였어요. 플랫폼 길이만 6인치가 넘고, 힐은 10인치(25.4cm)에 달하는 플리저의 스틸레토 부츠였죠.
이 부츠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내내 가가가 즐겨 신은 신발이기도 합니다.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청바지, 미국 대표 팀 풀오버와 레깅스 등 다양한 스타일에 함께했죠.
올 블랙 룩도 범상치 않게 풀어낸 레이디 가가! 단순히 감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메인 아이템과 트렌디한 백, 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슈즈까지. 그녀가 보여준 올 블랙 룩은 모든 모노크롬 룩에 적용하기 좋은 구성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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