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끝내주는 여름날을 보낸 데이지 에드가 존스
정이삭 감독의 영화 <트위스터스>를 통해 돌아온 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 영화 홍보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그녀는 꽤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가 직접 남긴, 짧지만 강렬했던 발자취를 따라가볼까요?


먼저 <트위스터스> 기자 간담회에서는 과감한 커팅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장난스러운 표정은 숨길 수 없죠.

다른 촬영 일정에서는 더블 브레이트 수트 재킷을 원피스로 활용했습니다. 올가을 빼놓을 수 없는 타이츠에 로퍼 조합으로 룩을 마무리했고요.

서울 투어를 하면서는 캐주얼한 룩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화이트 크롭트 탱크 톱에 여유로운 핏의 조츠를 매치했죠.


짧은 투어였지만 야무지게 즐겼어요. 회오리 소주 스킬도 배우고, 유명한 회오리 감자와 기름 떡볶이도 먹었죠. 편의점에서 감자칩, 먹태 등 주전부리를 즐기기도 했고요. 유튜브 채널 <MMTG-문명특급>에 출연해 “완전 좋다. 한국으로 이사 오고 싶다. 제일 멋진 곳이다. 하루 종일 엄청 먹고 떡볶이, 회오리 감자(에 빠졌다)”라고 귀여운 후기를 들려주기도 했어요.
고궁도 방문하고, 뷰티 아이템 쇼핑까지 알차게 즐기고 영국으로 돌아간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서울 여행 후기를 공유하며 여행을 추억했습니다. 쾌활한 그녀의 성격이 드러나는 서울 여행,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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