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의 매력에 푹 빠진 셀럽들의 아웃핏
달리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러닝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러닝 룩 역시 주목받는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쌓아왔던 체지방과의 이별 선언에 자극을 불어넣을 셀럽들의 러닝 룩을 살펴보세요!
패셔니스타는 러닝을 할 때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습니다. 먼저 카이아 거버는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바이커 쇼츠를 더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매치를 즐겼죠. 한 손에 든 텀블러와 포켓이 많은 러닝 베스트를 더한 것도 눈에 띄어 러닝 룩을 더 감각적으로 입고 싶을 때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평소 러닝에 진심인 사라 달링의 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누구보다 러닝을 즐기는 셀럽인 만큼 몸에 딱 붙는 집업과 레깅스, 러닝 베스트는 물론 가벼운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시크한 러닝 룩을 완성했죠. 러닝화와 양말 컬러를 달리한 것도 스타일링 포인트 중 하나고요.
과감한 연출에 도전하고 싶다면 시미 카드라의 러닝 아웃핏을 참고해보세요. 화이트 브라 톱과 크로스 형태의 허리 밴딩이 특징인 쇼츠 셋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러닝 룩을 선보였습니다. 브라 톱만 입기 부담스러울 땐 켄달 제너처럼 입고 벗기 쉬운 아우터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켄달은 화이트 브라 톱에 스포티한 레깅스과 후디 집업을 블랙으로 맞춘 모습인데요. 여기에 러너에게 필수 아이템인 고글 선글라스와 와이어 헤드셋으로 룩에 힙한 매력을 더했죠.
러닝 웨어와 데일리 웨어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일상에서 러닝 아웃핏이 눈에 띕니다. 오버사이즈 윈드브레이커와 바이커 쇼츠를 조합해 힙한 감성을 더한 엘리아나. 함께 매치한 액세서리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해 쿨한 무드를 드러냈는데요, 스니커즈와 양말만큼은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포피 아몬드의 룩은 가장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달리기에 최적화된 가벼운 옷차림인데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나 강풍 등 날씨를 고려해 경량 패딩을 함께 챙기며 TPO에 충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죠. 신나게 달린 뒤 카페로 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요!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센스 있는 러닝 아웃핏 팁을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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