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성기 맞은 린제이 로한의 스타일 키워드는?
린제이 로한의 연예계 생활은 꽤 다이내믹합니다. 아역 데뷔 후 200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했지만 곧 방황이 시작됐죠. 우울증과 술, 약물 등으로 인해 다양한 사고를 일으키며 할리우드 최고의 문제아로 등극했습니다. 다행히 방황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로한은 안정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서일까요? 최근 로한은 미모도, 스타일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우며 우아하죠. 한때 파격적인 스타일을 즐기던 그녀를 떠올려보면 드라마틱한 변화입니다.


최근 영화 프리미어 레드 카펫이나 각종 시상식 등에 참석한 그녀는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죠. 긴 블론드 헤어와 차분한 핑크 베이지 메이크업이 주를 이루고, 고전적인 드레스도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이토록 드라마틱한 스타일 변화의 중심에는 그녀의 가치관도 투영되어 있습니다. 바로 ‘편안함’과 ‘단순함’이죠. 지난 9월 그녀는 미국 <보그>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의 패션 접근 방식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는 조언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죠. “세련된 옷을 좋아하지만, 편안함이 핵심”이라면서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나를 지치게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어쩌면 로한의 말은 우리가 두고두고 생각해봐야 할 주제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예쁜 옷이나 신발이라도, 외출했을 때 어딘가 불편하면 온 신경이 쏠리고 결국 애티튜드도 망가지고 말죠. 꽉 끼는 블라우스를 입고 단추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 뒤꿈치가 아파서 밴드를 찾아 헤매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스커트 길이가 신경 쓰여 제대로 걷지 못하는 건 또 어떻고요. 생각만으로도 아찔하죠.

스타일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키워드를 깨달은 덕분에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로한. 어쩌면 그녀의 말처럼, 최고의 옷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내 몸에 맞는 옷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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