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
최근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열애설이 있었죠. 배우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 사이에 로맨틱한 무드가 흐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열애설의 시작은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지난 2월 런던에서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였습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같이 하며 시간을 보냈죠. 그 후 한 달 만인 3월 14일 저녁, 두 사람이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하는 모습이 다시 한번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더해졌죠.

62세인 톰 크루즈와 36세인 디 아르마스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핫 커플이 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18일 미국 <피플>에 따르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크루즈와 디 아르마스는 더그 라이만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죠. 또한 2월 식사 자리에도 에이전트가 동행해 “향후 잠재적 협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기류는 없고 동료이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루즈는 오는 5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뒀는데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죠. 바쁘게 돌아가는 그의 시계에 로맨스가 끼어들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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