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가 선보이는 카페, 자카페 서울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올해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자라는 패션뿐 아니라 뷰티, 새로운 식음료 사업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이제 국내에서도 자라가 선보이는 카페, 자카페(Zacaffe)를 만날 수 있습니다.

9일 자라가 명동 눈스퀘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합니다. 약 2,223㎡(672평) 규모의 3층 매장으로 확장해 다시 문을 여는 눈스퀘어점에는 국내 최초로 자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카페는 지난해 자라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선보인 카페 브랜드로 현재 마드리드점과 중국 난징점 두 곳이 있는데요, 자카페 서울도 오픈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어 곧 일본 오사카 매장도 열 계획입니다.


자카페는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명동점 역시 돌담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한국의 멋을 담아냈죠. 수정과 라테 등 한국 전통 메뉴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메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라만의 감성이 녹아 있는 자카페와 새롭게 단장한 자라 매장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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