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없었던 좀비, 그리고 조정석 ‘좀비딸’
올여름도 조정석이 책임집니다. 조정석 주연의 새 영화 <좀비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됐죠.

그동안 다양한 좀비 영화가 나왔지만, <좀비딸>은 기발한 설정과 예측 불가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 그리고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 바보 아빠 ‘정환’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사회는 감염자를 색출합니다. 그런 와중에 좀비가 된 수아는 훈련이 가능한 좀비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환은 이 세상에 남은 유일한 좀비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인사 예절부터 체조, 춤, 물지 않는 훈련까지 흥미진진한 훈련기가 펼쳐집니다.

정환 역을 맡은 조정석은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입니다. 앞서 <엑시트>, <파일럿> 등 코믹 영화의 최강자임을 입증했죠. 좀비딸 수아 역은 최유리가 맡았습니다. <검은 수녀들>에서 어린 미카엘라 역을 맡았던 최유리가 이번에는 귀여운 좀비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입니다.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믿고 보는 배우들도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좀비딸>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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