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걸 시대! 깨끗하고 청순한 네일 23

‘클린 걸’ 미학이 뷰티 씬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에 노력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 있는 스타일을 지칭하는 이 용어는 틱톡에서 무려 21억 뷰를 기록 중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는 이 미니멀하고 깨끗한 스타일을 전방위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손톱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의 네일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당신의 손톱을 더 예쁘게’ 정도로 요약 가능합니다. 우리의 뷰티 선장님인 헤일리 비버를 필두로 셀레나 고메즈, 제니퍼 로렌스, 시몬 애슐리 등 셀럽들이 이 트렌드를 따르고 있죠. 손톱 본연의 색과 비슷한 시어한 누드 톤, 투명한 핑크 컬러를 매끈하고 깨끗하게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죠. 결과적으로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고요.

네일 아티스트들은 이 트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해 선보이고 있죠. 페이 루이스 데니스(Faye Louise Dennis)는 지속력이 좋은 바이오 스컬프처(Bio Sculpture) 젤 폴리시로 프렌치 네일 스타일의 얇은 화이트 팁을 선보였고요. 이람 셸튼(Iram Shelton)은 투명 누드 베이스에 섬세한 실버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역시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죠.
이번 여름까지 시도할 만한 최고의 클린 걸 네일을 소개합니다. 캡처는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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