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아지 가죽 소재를 데님처럼 표현한 스트랩이 돋보이는 ‘월드타임 5330G-001’ 시계는 파텍 필립(Patek Philippe). 블루 그레이 컬러의 오팔린 소재 다이얼은 시간 외에도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빨간 팁이 달린 핸즈는 날짜를 표시하며, 12시 방향의 타임 존은 세계 최초로 선택한 시간대의 날짜를 알려준다. 비누는 로에베(Loewe), 조명은 헤이(Hay).

(위부터) 최고 속도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탑 타임 B01 트라이엄프’ 시계는 브라이틀링(Breitling). 최초의 ‘탑 타임’ 워치는 1960년대에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Triumph Motorcycles)과 함께 개발했으며, 태키미터 스케일 덕분에 정밀한 속도 측정이 가능하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퍼페추얼 캘린더와 문페이즈, 날짜 디스플레이를 갖춘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4’ 시계는 IWC.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로즈 골드 케이스와 오팔 소재 다이얼이 조화로운 ‘포부르 마르게리트’ 시계는 에르메스(Hermès). 자개로 만든 접시는 고하 월드(Gohar World).

(위부터) 화이트 다이얼과 18K 옐로 골드 소재 ‘쥬빌리’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 시계는 롤렉스(Rolex), 화이트 골드 베젤과 올리브 그린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매력적인 ‘패트리모니 문 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상아색 비누와 녹색 비누는 오리스(Orris), 그릇에 올려놓은 비누는 이솝(Aēsop), 그릇은 로렌지 밀라노(Lorenzi Milano).

(왼쪽부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자개 다이얼, 다이아몬드 베젤에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세레나데 루나’ 시계는 글라슈테 오리지널(Glashütte Original),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서정적인 디자인의 다이얼이 특징인 ‘62GS’ 시계는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 팔각형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2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아망트’ 시계는 쇼파드(Chopard). 자개 접시는 고하 월드(Gohar World), 샐러드 서버는 소호 홈(Soho Home).

(왼쪽부터) 플래티넘 소재 케이스에 운석 다이얼을 탑재한 ‘에스칼’ 시계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방돔 광장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에르 소트와르-벨트’ 시계는 샤넬 워치(Chanel Watches). 유리컵은 로브마이어(Lobmeyr).

(왼쪽부터) 짙은 브라운 컬러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이 우아한 ‘스피드마스터 38’ 시계는 오메가(Omega), 은은한 그러데이션 효과가 돋보이는 브라운 다이얼의 ‘산토스 드 까르띠에’ 시계는 까르띠에(Cartier).
- 포토그래퍼
- Paul Lackner
- 스타일리스트
- Anna Bu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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