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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지민도 돌아왔다! 방탄소년단 컴백 시동

2025.06.11

정국-지민도 돌아왔다! 방탄소년단 컴백 시동

기다림 끝에는 반가운 만남이 존재하는 법!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이 군복을 벗고 아미(팬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방탄소년단 멤버가 모두 모일 날이 머지않았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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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지민과 정국이 전역 신고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지민은 포병여단에서 복무하고, 지민은 조리병으로 복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팬들이 모인 행사장으로 걸어와 인사를 건넸습니다. 팬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큰 함성을 보내며 환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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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코로나19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가 그려 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가 처음인데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은 곳이었다”며 “지나가다가 군인분들을 보면 따뜻한 말이라도 해주시면 무척 감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고요.

정국은 “카메라 앞이 오랜만이라 화장도 안 해서 민망한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이 저희랑 같이 생활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습니다.

@BTS_twt

이제 방탄소년단은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21일 소집해제하면 완전체로 모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진과 제이홉이 전역했고, 뷔와 RM이 최근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특히 지민과 정국은 군 복무 중에도 각각 앞서 발매한 솔로 앨범을 통해 꾸준히 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드디어 방탄소년단의 군백기에도 끝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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