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부터 스커트, 원피스까지 커버할 블랙 컬러의 ‘쪼리’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편안한 신발이 가장 우아한 법입니다. 부츠와의 이별을 아쉬워할 틈도 없이 새로운 계절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도록 도와줍니다. 플랫이든 플랫폼 형태든 모두 괜찮습니다. 변화는 뜨거운 낮과 찬란한 여름밤을 함께할 가벼운 옷과 어우러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가볍게 흩날리는 스커트, 여성스러운 원피스, 여유로운 실루엣의 팬츠와 청바지까지, 강한 햇살 아래서도 멋을 지켜줄 여름의 핵심 아이템들과 블랙 플립플롭은 극강의 궁합을 자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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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alljenner

100만원짜리 더 로우 플립플롭이 칸영화제 레드 카펫에 올랐을 때일까요? 아니면 타이다이 원피스에 플랫폼 플립플롭을 켄달 제너가 매치했을 때일까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올여름 블랙 플립플롭이 인기 슈즈로 떠오른 것은 확실합니다. 캐주얼과 우아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며 매력적인 균형감을 선보이는 슈즈는 가죽 소재의 스퀘어 토 디자인부터 도시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플라스틱 소재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이번 시즌 ‘시원하고 산뜻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청바지

슈퍼모델들이 올여름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입니다. 이리나 샤크는 허리 부분에 디테일이 들어간 컷아웃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블랙 플립플롭을 신은 모습으로 뉴욕 거리를 걸었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조합은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도 멋스럽게 외출할 수 있는 완벽한 룩이죠. 복고 감성이 느껴지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이 샌들은 더운 계절에 꼭 필요한 개방감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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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로우듄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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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미디 드레스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여성의 꾸준한 지지 덕분에 플립플롭은 이제 여름 스타일의 정석이 되었습니다. 켄달 제너 역시 플립플롭을 가장 자주 신는다고 밝혔죠. 편안하고 품질 좋은 플립플롭은 간결한 미디 드레스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립니다. 낮에도, 밤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절제된 디자인으로 강인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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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레더 플립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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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프 팬츠

계절이 바뀌면서 자주 찾게 되는 바지 중 하나가 바로 와이드 드레이프 팬츠입니다. 리넨이나 실크 소재로 핀턱이 있거나 릴랙스 핏으로 뚝 떨어지는 스타일이 플립플롭과 잘 어울립니다. 그중에서도 플랫폼이 있는 디자인은 바짓단이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다리 라인이 더욱 길고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팬츠와 슈즈 모두 블랙으로 통일하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고, 단순히 해변용을 넘어서 도시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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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가죽 스트랩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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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플립플롭 형태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발목 스트랩과 버클 디테일 디자인은 시선을 발끝으로 집중시키며, 예상외로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되죠. 특히 릴랙스 핏 팬츠에 힙 아래까지 떨어지는 셔츠 차림의 포멀한 셋업 룩과 매치해보세요.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미니멀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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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스커트

비대칭 랩 스커트는 여름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이 그러하듯, 어떤 아이템과도 궁합이 좋고, 편하게 입을 수 있죠. 가장 쉽게는 민소매 톱과 베이비 티셔츠가 있고요. 여기에 디테일이 강조된 블랙 플립플롭을 더하면 여름 의상 연출은 끝납니다. 스트랩이 도톰하고, 밑창이 살짝 높으면,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룩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여름 스타일링에 주적인 후줄근한 느낌이 사라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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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패딩 스트랩 플랫 가죽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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