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바뀐 눈썹 트렌드, 마농 브로우
지난 몇 년간 우리는 결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눈썹을 고수해왔죠. 그런데 얇고 끝이 올라간 눈썹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걸 그룹 캣츠아이의 마농이 있죠.



핫 걸 중의 핫 걸 마농(@meretmanon)의 눈썹이 틱톡에서 인기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고수하던 짙고 도톰한, 아치를 또렷이 그리는 눈썹이 아니라 두께가 얇은 형태죠.
그동안 얇은 눈썹은 가브리에트(@gabbriette)나 아멜리아 그레이(@ameliagray)처럼 퇴폐미가 뚝뚝 떨어지는 셀럽들이 고수해왔는데요. 마농의 눈썹은 이와는 약간 다릅니다. 눈썹 앞머리는 결을 살리되, 눈썹은 꼬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썹 산을 없앤 일자형에 가까운 모양에 미세하게 끝이 위를 향해야 해요.


마농 브로우는 끝이 위로 올라간 덕분에 전체적으로 얼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눈매를 강조한 덕분에 이목구비가 뚜렷해져 세련돼 보이죠.


이마가 좁거나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깝다면 눈썹 컬러를 옅게 표현하면 좋습니다. 무게감이 훨씬 덜해 보이죠.

더 강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타일라처럼 눈썹 끝에 스크래치를 하나 더해보세요. 실제로 눈썹 자르긴 부담스럽다면 컨실러로 선을 그려주는 것도 방법!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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