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웬즈데이>가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세계관을 담아 시즌 2로 돌아옵니다. 더불어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어요! 한국에서 주인공 웬즈데이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8월 6일 <웬즈데이> 시즌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새 학기를 맞은 웬즈데이 아담스가 다시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와 정체불명의 환영과 예언, 그리고 위협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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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에는 웬즈데이가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온 모습과 함께 새 교장 베리 도트의 집요한 관심, 그리고 수많은 팬들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팬레터를 떼어내며 “난 피(Blood)로만 사인해”라고 말하는 그녀의 차가운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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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는 웬즈데이가 환영 능력에 이상을 겪으면서 전보다 깊은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환영 속에서 절친 이니드가 자신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을 보고, 이를 막기 위해 아담스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하죠. 정체불명의 좀비, 하이드의 등장, 시계탑 폭발 등 한층 강렬해진 서스펜스를 예고했습니다.

<웬즈데이>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한 엠마 마이어스 등 배우들이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옵니다. 이들은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루마니아,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한국 방문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에는 8월 10일과 11일 방문할 예정이며, 다양한 내한 행사 참석, 팬들과의 만남을 계획 중입니다.

올여름 오싹하고 아름다운 <웬즈데이> 시즌 2의 문이 열립니다. 조심하세요. 차가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