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궁금한 건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으로 손꼽았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올가을 관객을 찾아옵니다.
<어쩔수가없다>는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박찬욱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섬세한 연기의 주인공 손예진, 연기파 배우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까지 기대되는 조합이기 때문이죠. 특히 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럽게 살아가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레 해고된 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나의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미국 작가 도널드 E. 웨스틀레이크(Donald E. Westlake)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합니다.

<어쩔수가없다>의 포스터와 티저도 공개됐습니다. 포스터는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일러스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커다란 배롱나무와 주택을 배경으로 비장한 표정의 이병헌이 서 있고, 나무에는 그의 아이들과 아내 미리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숨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비록 짧은 티저지만,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집니다. “미국에선 해고를 ‘도끼질한다’라고 한다면서요. 한국에선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라는 만수의 대사에서 이어지는 독특한 비트의 음악이 귀를 사로잡죠.
오랫동안 기다려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오는 9월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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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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