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첫 에미상 받는다
비욘세라면 그동안 에미상(Emmy Awards)을 여러 번 받았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갖지 못한 트로피가 바로 에미상이었는데요. 드디어 그녀가 첫 에미상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에미상을 주최하는 텔레비전 아카데미(Television Academy)는 제77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The 77th Creative Arts Emmy Awards) 1차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은 애니메이션, 코스튬, 미디어 프로그래밍, 모션 디자인 부문을 시상하는데요. 비욘세는 넷플릭스의 <Beyoncé Bowl>로 버라이어티, 논픽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코스튬 디자이너상(The Emmy for Outstanding Costumes for Variety, Nonfiction or Reality Programming)을 수상하게 되었죠.

<Beyoncé Bowl>은 비욘세가 지난해 12월, 고향인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NFL 크리스마스 경기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랐을 때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당시 공연에서 정규 8집 <Cowboy Carter>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화이트 커스텀 룩으로 완벽한 카우 걸로 변신했죠. 화려한 무대를 위해 비욘세는 의상팀, 퍼포먼스팀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상을 완성했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비욘세와 함께한 코스튬 디자이너 시오나 투리니(Shiona Turini), 어시스턴트 코스튬 디자이너 에리카 라이스(Erica Rice)와 몰리 피터스(Molly Peters), 코스튬 슈퍼바이저 첼시 스테이벨(Chelsea Staebell), 워크룸 헤드 티모시 화이트(Timothy White)도 함께 상을 받게 됩니다. 제77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일주일 전인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수여됩니다.
비욘세가 트로피를 추가로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스페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버라이어티 스페셜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는데요. 최우수 버라이어티 스페셜 부문에서는 애플뮤직 슈퍼볼 LIX 하프타임 쇼에 참여해 후보로 오른 남편 제이-지와 공교롭게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었죠. 과연 트로피는 누구의 품으로 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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