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존슨이 10년간 청바지에 신는 슈즈!
2015년부터였으니 꼬박 10년이 되었습니다. 구찌의 홀스빗 로퍼를 신은 지요.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니 얼른 청바지를 입고 싶은 마음입니다. 7월 말에는 청바지를 벗어버리고 싶었는데, 간사하게도 기온이 3~4도 내려갔다고 바로 바지를 주워 입고 주말을 계획하죠. 다코타 존슨도 마찬가지였어요. 영화 <머티리얼리스트>가 개봉하고, 이비자섬에서 뜨거운 날을 보내고는 가장 편한 룩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지난 10년간 신은 구찌 로퍼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집으로 돌아온 다코타 존슨이 이른 아침 에러헌 앞에서 포착됐습니다. 한 손에는 에러헌 장바구니를, 빨간 네일이 돋보이는 다른 손으로는 헤일리 비버의 스무디를 들고 있었죠.
워싱이 옅게 들어간 물 빠진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사진으로도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회색 티셔츠를 청바지 안에 넣어 입고는 구찌 트레이드마크인 ‘홀스빗’이 장식된 브릭스톤 로퍼를 신었습니다. 뒤축을 접어 신을 수 있지만, 그녀는 로퍼 모양 그대로 신고 있었고요. 최근 자주 쓰고 다니는 보테가 베네타의 ‘내로우 캣 아이’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죠.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에러헌 봉투를 든 오른 어깨에 스웨이드 소재의 구찌 B 라지 숄더백을 들었더군요.
단출하게 입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었습니다. 보통 미니멀리스트들이 그렇듯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고정되면 이를 반복하거나 변형해서 입게 되죠. 10년째 한 가지 신발을 돌려 신는 안젤리나 졸리도 그중 한 명이고요!

트렌드를 좇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멋을 원한다면, 다코타 존슨의 룩을 참고하세요. 클래식과 편안함, 트렌디한 아이템을 섞는 스타일링 기술로 지금 그녀가 패션 피플 자리를 차지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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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Backgrid,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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