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여름 런웨이의 새 얼굴 5
다이내믹했던 2026 봄/여름 패션 위크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여운이 가득합니다. 마티유 블라지의 샤넬,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등 새로운 시대를 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데뷔 쇼가 숨차게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던 패션의 달(Fashion Month)이었죠. 이번 시즌에는 신선한 충격을 안긴 컬렉션만큼이나 새로운 얼굴들이 캣워크에 등장했습니다. 물론 벨라 하디드, 알렉스 콘사니, 켄달 제너 같은 모델들도 어김없이 만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세대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누비는 모습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신선했어요. 특히 새로운 모델 가운데는 스타들의 2세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이번 패션의 달,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새 얼굴을 소개합니다.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반(Sunday Rose Kidman Urban)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딸, 선데이 로즈가 2026 봄/여름 패션 위크 무대를 분주히 오갔습니다. 선데이 로즈는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여성 컬렉션 데뷔 쇼, 캘빈 클라인 쇼, 케이트 쇼에 섰죠. 열여섯 살 전까지는 학업에 집중하라는 니콜 키드먼의 말에 따르던 선데이 로즈는 지난해 열여섯 살이 되자마자 미우미우 2025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런웨이에 데뷔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Z세대 모델로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가고 있죠.
나탈리아 브라이언트(Natalia Bryant)

바네사 브라이언트와 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큰딸, 나탈리아 브라이언트도 이번 뉴욕 패션 위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프화이트 2026 봄/여름 컬렉션 쇼에 섰죠. 레드 카펫에 이어 런웨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나탈리아! 다음 쇼도 기대됩니다.
카이 슈라이버(Kai Schreiber)

배우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의 딸, 카이 슈라이버가 패션계에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올해 열여섯 살인 카이는 제이슨 우 2026 봄/여름 컬렉션 쇼의 오프닝을 맡고, 발렌티노와 뮈글러 런웨이에 올라 패션의 달을 장악했죠. 나오미 왓츠는 뮈글러 프런트 로에서 딸을 응원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비안 윌슨(Vivian Wilson)

일론 머스크의 딸이자, 트랜스젠더 모델인 비비안 윌슨도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이름을 멀리하고, 모델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죠. 이번 시즌, 그녀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프라발 구룽, 알렉시스 비타르, 도피네트 런웨이에 섰습니다.
바비타 만다바(Bhavitha Mandava)

샤넬 2026 봄/여름 컬렉션 쇼를 유심히 보았다면, 그녀의 매혹적인 존재감을 기억할 거예요. 만다바는 특별한 모델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덕분에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뉴욕 지하철역에서 모델로 발탁되자마자 몇 주 후 보테가 베네타 2025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 데뷔했죠. 이어 올해 마티유 블라지의 샤넬 데뷔 쇼 런웨이에 서면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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