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로 골라 보는 재미! 11월 개봉 추천작 5
영화관에 가기 좋은 계절! 11월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찾아옵니다. 청춘물, 액션, 로맨스, 애니메이션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보세요.
부고니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 <부고니아>가 찾아옵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엠마 스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죠. <부고니아>는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여기는 두 청년이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엠마 스톤의 파격적인 변신과 예측할 수 없는 혼란으로 가득한 <부고니아>를 놓치지 마세요. 11월 5일 개봉.
위키드: 포 굿

영화 <위키드>를 잇는 이야기, <위키드: 포 굿>이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옵니다. <위키드>가 착한 마녀 글린다와 사악한 마녀 엘파바의 시작을 그렸다면,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엘파바와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성장과 변화, 오즈의 미래를 스크린에서 확인하세요. 11월 19일 개봉.
리그레팅 유

가을을 물들일 로맨스 영화를 기다렸다면, <리그레팅 유>를 추천합니다. <안녕, 헤이즐>로 감동을 안겼던 조시 분 감독의 신작으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에요. 가족의 비극적인 사고 후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한 클라라와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밀러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따뜻한 청춘 로맨스, 만날 준비 됐나요? 11월 5일 개봉.
한란

“정말로 좋은 세상 오는 겁니까?”라는 문구가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 <한란>. 1948년 제주에서 벌어진 혼란과 역사적 비극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김향기는 이번 작품에서 해녀이자, 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어머니를 연기했습니다. 추위에도 꺾이지 않고 꽃을 피우는 한란처럼, 영화는 1948년 한라산으로 피신한 모녀의 여정을 통해 꺾이지 않는 생명의 고귀함과 삶의 위대함을 전합니다. 11월 26일 개봉.
주토피아 2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주토피아 2>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고의 콤비 닉과 주디가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위험천만한 사건에 뛰어드는 수사 어드벤처입니다. 전편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시선을 강탈한 나무늘보에 이어,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양 캐릭터도 등장하니 주목하세요! 11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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