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 존스-마이클 더글라스의 결혼 25주년
할리우드의 스타 커플 계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일찍이 그들이 있었습니다. 만남부터 결혼까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커플이죠.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 어느덧 두 사람이 결혼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결혼 25주년이라는 특별한 이정표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각자 과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추억을 공유했죠. 제타 존스는 결혼식을 추억하며 “오늘도 그날처럼 사랑한다”고 말했고, 더글라스는 “사랑하는 캐서린, 결혼 25주년 축하해. 내 모든 사랑을 담아, 마이클”이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1998년 도빌 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연인이 되었죠. 제타 존스는 2016년 <조나단 로스 쇼(The Jonathan Ross Show)>에 출연해 당시 에피소드 중 하나를 살짝 털어놨는데요. 그날 밤 더글라스는 제타 존스에게 “있잖아, 내가 네 아이들의 아빠가 될 거야”라고 말했다고 해요. 이후 2019년 <액세스(Access)>와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을 회상하며 “가장 열받는 게 뭔지 알아요? 그가 옳았다는 거예요!”라고 농담을 했죠.

두 사람은 1999년 새해맞이 여행 중 약혼하고, 이듬해 8월 첫아들 딜런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해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죠. 3년 후에는 딸 캐리스가 태어났습니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합니다. 각종 시상식, 스포츠 경기 등 이벤트에도 함께 참석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편이죠. 2019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글라스는 “캐서린에 대한 사랑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업계에서 일한다는 점이 결혼 생활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쯤 되니 두 사람의 결혼 30주년, 40주년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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