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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부츠! 안젤리나 졸리처럼 간당간당하거나, 욱여넣거나

2025.11.25

바지에 부츠! 안젤리나 졸리처럼 간당간당하거나, 욱여넣거나

이번 겨울에는 바지 밑단과 부츠가 만나는 장면에 따라 룩의 분위기가 결정됩니다. 부츠 안에 팬츠를 욱여넣거나, 둘이 만날 듯 말 듯 스치거나요. 안젤리나 졸리는 회색 스트레이트 진을 발목 위에서 한두 번만 걷고, 주름진 앵클 부츠를 슬쩍 드러냈어요. 무심한 멋이 완성된 순간이었죠. 바지에 부츠 조합법은 바지를 새로 살 필요도 없고, 부츠를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무한 증식 가능한 ‘발목 근처 연출법’, 지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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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바닥을 청소하는 긴바지와 작별하세요. 물론 바지를 갖다 버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짓단을 살짝 걷거나, 아예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로 자르는 겁니다. 그러면 바지와 부츠가 간당간당하게 만나죠. 부츠로 덮인 발목이 슬쩍 드러날 겁니다. 그 긴장감이 룩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줍니다. 아주 무심하게요! 특히 겉옷을 벙벙하게 입기 쉬운 겨울에 실루엣 조절하기도 좋습니다. 위아래 모두 헐렁하면 후줄근해 보이기 쉬우니까요.

@andwashington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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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즐겼다면, 이제 격한 연출을 해볼까요. 바지 밑단을 부츠 안에 막 욱여넣는 겁니다. 이때는 딱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실루엣보다 살짝 여유 있는 핏이 더 좋습니다. 주름이 자연스럽게 생기거든요. 순식간에 터프한 매력이 완성되죠. 블랙 팬츠에 블랙 부츠를 매치해도, 이렇게 포인트를 주는 순간 룩에 재미가 생기죠.

@jinnipick

올겨울엔 부츠부터 살 게 아니라, 그동안 부츠를 어떻게 신고 있었는지부터 신경 써보세요. 딱 그 정도만 바꿔도, 룩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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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ta Jof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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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vogue.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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