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로 2025년을 뜨겁게 달군 로제와 브루노 마스! 음악적 동료를 넘어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이 새로운 협업을 예고했습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최근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APT.’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첫 솔로 활동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로제와 창의적인 에너지를 더한 브루노 마스의 이야기였죠. 2024년 10월 로제의 첫 솔로 앨범 <rosie>의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APT.’는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은 연말 빌보드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죠. 이 곡으로 로제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제는 “처음에 그는 ‘APT.’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에 걸쳐 나에게 정말 많은 영감을 주었다”라며 “그는 정말 중요한 순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APT.’ 외에도 로제의 앨범 <rosie>의 첫 번째 트랙 ‘Number One Girl’의 공동 작곡 및 공동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앨범에 깊이 관여했죠.

이들의 사랑스러운 조합을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로제의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이나, 이 앨범 이후에 작업한 곡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브루노 마스는 짧지만 의미심장하게 “있다”라고 답했거든요! 그는 “우리가 함께 작업한 곡이 있는데 정말 좋다. 제목은 말하지 않겠지만… 언제, 어떻게 공개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2026년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내년을 기다릴 이유는 이미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