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열애 소식을 보니 소녀시대 멤버들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마침 유리의 생일을 맞아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 모였더군요. 트리 케이크, 아늑한 조명, 빨간색 간판까지 연말 분위기가 풍겼고요. 서로 찍어준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유독 헤어스타일이 눈에 들어옵니다. 길이도 다양하고, 일상에서 따라 하기 좋겠더군요. 연말연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만큼 확실한 기분 전환이 없죠. ‘소녀시대 멤버들의 요즘 헤어’, 지금 바로 캡처하세요!

수영은 쇄골 길이의 레이어드 중단발입니다. 이때 머리끝에 숱을 많이 치고, 층도 많이 냈어요. 덕분에 숱은 줄어도 뒤통수 볼륨이 꺼지지 않고 볼록해 보이죠. 앞머리는 5 대 5 가르마를 타서, 양옆에서 턱을 덮는 길이로 자연스럽게 넘겼습니다. 편하게 스타일링할 때는 롤 빗으로 앞머리에 볼륨을 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오일이 묻은 손으로 앞머리와 머리끝을 매만져주세요.

@sooyou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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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파니도 깔끔하게 커트를 했는데요. 정면 사진이 보이지 않아 아쉽군요. 이렇게 중단발을 연출하면, 겨울 외투를 입을 때 거추장스럽지 않게 안으로 쏙 넣을 수 있습니다. 티파니는 눈을 살짝 덮는 길이로 앞머리를 연출했어요. 양옆으로 가르마를 타거나, 앞으로 내려 뱅처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sooyou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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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앞머리 연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유리는 자연스러운 긴 머리를 유지하되, 꼭 가마에 볼륨을 줘 앞머리가 풍성하게 흘러내리게 합니다. 생일 파티 날에도 내추럴한 모습을 유지했는데요, 오른쪽 가마에 볼륨을 줘 너무 후줄근하지 않도록 했죠. 지난 10월 오스트리아 여행을 갔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을 때도, 반묶음을 할 때도 가마에 볼륨을 꼭 살렸죠.

@yulyu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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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도 한쪽 가마의 볼륨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즐겨 하는데요. 사이드 뱅은 코에서 입 정도 길이로 유지하고, 중간 뱅은 시스루로 연출해보세요. 윤아처럼 앞머리 온·오프가 편해집니다.

@yoona__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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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커트도 큰 결심이 필요하죠. 아직 확신이 안 서는 분들은 태연처럼 하루쯤 앞머리 가발을 착용해봐도 좋겠습니다. 집에서 하루 이틀 충분히 적응하고 길들인 후 외출에 나서는 겁니다.

@taeyeon_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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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만이 전부가 아니죠. 컬러에 변화를 줘도 좋습니다. 써니와 서현은 블랙, 효연은 애시 카키, 수영은 내추럴 브라운 컬러를 선택했어요. 모두 일상에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컬러죠. 뭐든 시도해보세요. 변화를 주기 좋은 때입니다. 연말연시에는 모든 게 허용되죠!

@yulyulk

@hyoyeon_x_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