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로맨스? 더 흥미로워진 ‘브리저튼’ 시즌 4
레이디 휘슬다운이 돌아왔습니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준비됐나요?”

내년 1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 4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시즌 4는 브리저튼가의 아들 베네딕트와 미스터리한 여인 소피의 흥미로운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공개된 티저를 볼까요? 베네딕트의 어머니는 결혼을 재촉하지만, 그는 아직 모험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새로운 ‘모험’ 대상이 될 미스터리한 여인이 등장하죠. 베네딕트와 소피는 가면무도회에서 마주치고, 서로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베네딕트는 소피에게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소피는 정체를 밝히지 않고 도망칩니다. 이후 베네딕트는 소피를 찾아 나서고, 소피는 자신의 정체가 하녀라고 밝혀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금지된 로맨스와 신데렐라의 조합이라니 자칫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이죠. <브리저튼>은 특유의 전개 방식으로 흥미를 돋웁니다. 어쩌면 시즌 4는 가장 섹시하고 파격적이던 시즌 1만큼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즌 4의 주인공 소피 백은 한국 배우 하예린이 맡아 이슈가 됐죠.

<브리저튼> 시즌 4 파트 1은 1월 29일, 파트 2는 2월 26일 공개됩니다. 시즌 3에서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새 시즌에서 그녀의 소식지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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