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2026년 필수 청바지는 이 컬러!

2026.01.05

2026년 필수 청바지는 이 컬러!

벨라 하디드가 확인 도장을 찍었습니다. 흰색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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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할리우드 셀럽들이 즐겨 찾는 새해맞이 장소인 애스펀에 나타났습니다. 스키 명소인 곳은 지난 몇 년간 비버 가족과 켄달 제너 친구들의 영역이었고, 벨라는 오랜만이었죠.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시내를 누비고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이곳은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는데요. 좁은 길거리가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자 트렌드의 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쳐 켄달 제너가 선보인 모피 코트가 2025년을 휩쓸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켄달이 모피 코트를 입었던 2023년만 해도 인조 모피일지언정 대중이 입을 거라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벨라 또한 길거리에서 2026년의 주요 스타일 트렌드를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눈에 띈 건 데님이 영원한 파란색 워싱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녀는 한겨울, 화이트 진이 누려야 할 마땅한 자리를 되찾아줬고요.

깨끗한 흰색 티셔츠에 흰색의 프레임 루스 핏 진을 매치한 그녀는 빈티지 스타일의 라운드넥 검은색 가죽 재킷과 검은색 앵클 부츠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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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이었다면 여기에 더 로우의 블랙 백을 들었겠지만, 벨라는 야성미를 숨기지 않았죠. 레오파드 무늬가 들어간 빈티지 펜디 바게트 백을 매치하고 꼬임 디테일의 볼드한 카우걸 벨트를 맸습니다. 하지만 흰색으로 톤을 맞춘 덕분에 과해 보이는 것 없이 세련된 포인트가 되었죠.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르메르의 2026년 쇼가 떠오르는 룩이기도 했고요.

Gabriela Hearst 2026 S/S RTW
Lemaire 2026 S/S RTW

벨라의 스타일은 블랙, 브라운, 네이비 등 어두운 색상이 강세인 겨울에도 화이트가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죠. 새해를 신선하게 맞이하는 아이템이라는 것도 보여주고요.

새해를 정갈하게 맞이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화이트 진입니다.

María Munsuri
사진
Getty Images, GoRunway,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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