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데이, 슈퍼볼 LX 스페셜 퍼포머 확정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가 빅 스포츠 이벤트인 북미 프로 풋볼(NFL) 슈퍼볼(Super Bowl) 경기장을 에너지 넘치는 록 사운드로 채우기 위해 출격합니다.

NFL에 따르면, 그린 데이가 오는 2월 8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제60회 슈퍼볼 LX 오프닝 무대를 장식합니다. 올해는 슈퍼볼 개최 60주년을 맞아 성대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린 데이는 그들의 가장 상징적인 음악으로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캘리포니아는 그린 데이가 결성된 곳으로, 그들의 뿌리와도 같은 지역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은 보도 자료를 통해 “‘슈퍼볼 60’의 오프닝 무대를 저희 홈그라운드에서 장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개막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 데이는 1987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 네오펑크의 전성기를 이끌고, 2000년대에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록 오페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죠. 최근에는 2024년 14번째 정규 앨범 <Saviors>를 발매하고 여전히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볼에는 그린 데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가 출동합니다. 팝 스타 찰리 푸스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배드 버니가 하프타임 쇼 퍼포머로 나서고요. 브랜디 칼라일, 코코 존스의 무대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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