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청바지나 스커트보다 먼저 도전해봐야 할 2026년의 바지!
어차피 스커트 입을 결심을 했다면, 카프리 팬츠부터 익혀보세요. 상의가 단순하면 단순한 대로,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녹아드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거든요. 옷 잘 입는 사람들은 이미 청바지처럼 즐겨 입죠!

카프리 팬츠는 새로운 아이템이 아닙니다. 1950년대부터 마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이 사랑했고, 2000년대에는 거리의 아이콘들이 일상에서 즐겨 입었죠. 스커트의 페미닌함과 팬츠의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하니 언제나 옷 잘 입는 사람의 필수 아이템이었습니다. 2026 봄/여름 시즌에도 카프리 팬츠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베르사체, 루이 비통, 이자벨 마랑이 각자의 방식으로 카프리 팬츠를 해석했죠.

카프리 팬츠가 블랙과 만나면 안정적인 기본 아이템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아이템은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죠. 2026년에 가장 먼저 익힐 카프리 팬츠! 어떤 신발과 신으면 좋을지 빠르게 살펴보시죠.
플랫 슈즈
먼저 플랫 슈즈와의 조합입니다. 2000년대 뉴욕의 마돈나처럼 발꿈치가 드러나는 플랫이나 발레리나 슈즈를 매치하면 Y2K로 흐르기 쉽지만, 상의를 미니멀하게 눌러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몸에 붙는 탱크 톱이나 블랙 재킷을 더하면 시크하게 마무리되죠.
뮬 샌들
레깅스처럼 밀착한 카프리 팬츠가 필라테스복처럼 보일까 걱정된다면 오버사이즈 톱으로 무게중심을 위로 올리세요. 프린트 티셔츠나 셔츠를 매치하고, 뮬 샌들을 신으면 운동이 아니라 저녁 약속에 가는 룩이 완성됩니다. 2000년대 린제이 로한의 선택이 지금 다시 유효한 이유입니다. 옷은 편하게 입되, 힐로 긴장감을 주는 방식 말이죠!
힐 샌들
카프리 팬츠를 얼마든지 드레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건 2004년의 제니퍼 로페즈가 레드 카펫 위에서 이미 증명했습니다. 올 화이트 룩에 스팽글 볼레로(무려!)를 매치하고, 투명한 힐 샌들을 신었죠. 2026년 버전은 훨씬 담백합니다. 매트한 블랙 카프리 팬츠를 고르고, 슬릿 디테일 정도만 추가하세요. 여기에 힐 샌들과 베이비 티셔츠까지 미니멀한 컬러로 맞추면 요란하지 않지만 분명 신경 써서 입은 룩이 연출되죠.
러닝화
가장 현실적이고 편한 조합입니다. 미샤 바튼처럼 아빠 운동화를 신어보세요. 포멀한 팬츠에 러닝화가 만나면 자연스럽게 힘이 빠집니다. 뉴발란스 530처럼 볼륨 있는 스니커즈나 러닝화 실루엣을 고르고, 위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치면 출근과 저녁 약속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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