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존슨이 올봄 일자 청바지에 선택한 신발
다코타 존슨이 신는 신발은 대중의 선택을 받습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는 확실히 운동화는 아니군요.

최근 레드 카펫 밖에서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데 다코타 존슨을 따라올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즐겨 입지만, 레드 카펫을 벗어나면 ‘나 좀 봐줘’ 식의 과한 노출은 피하고 일자 청바지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을 더 자주 보여줍니다.
얼마 전 캘빈클라인 쇼장에서 만난 다코타가 <보그>의 ‘청바지 vs 수트’ 질문에 숨도 쉬지 않고 ‘청바지’라는 대답을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이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리는 데 청바지만 한 아이템이 없거든요.
그녀의 공식은 단순합니다. 멋진 청바지, 좋은 재킷과 완벽한 앞머리! 따라 하기 쉬운 룩인데도 동네 커피숍에 갈 때도 유명인처럼 보일 것 같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머릿속에서 나는 다코타 존슨이 되어 있으니까요!

다코타는 완벽한 청바지를 고르는 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이트 핏을 즐겨 입는 그녀는 이번에는 올 블랙 룩을 완성하기 위해 에이골디의 블랙 진을 선택했죠. 여기에 레드 스카프와 레오파드 프린트의 가방을 들었고요. 신발은 운동화도, 로퍼도 아니었습니다. 레그레스(Legres)의 앵클 부츠였죠. 패널이 들어간 밀리터리 스타일 레이스업 부츠는 그녀의 룩에서 가장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꾸민 모양새였죠. 로퍼를 사랑하는 그녀가 이맘때 딱 필요한 계절성 변화구를 던진 것인지는 3월이 되어야 확인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도 신고 있다면 다른 신호지요.
로퍼는 2026년의 기본 슈즈이고, 부츠는 새로운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으니까요. 확실한 건 다코타 존슨처럼 블랙 진에 미끈한 모양의 레이스업 부츠가 예상외로 잘 어울린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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