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 드레스에 매료된 올리비아 로드리고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최근 23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매년 생일 톡톡 튀는 파티 컨셉을 보여주는데요. 올해는 팝 프린세스답게 핑크와 티아라로 반짝이는 하루를 완성했습니다.

로드리고가 이번 생일에 선택한 룩은 블루마린의 2004 봄/여름 컬렉션 아카이브 피스입니다. 깊이 파인 브이넥을 따라 핑크 장식이 들어가 있고, 반짝이는 은색 스팽글 장식이 특징인 미니 드레스죠. 로드리고는 하트 모티브의 티아라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키치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사진을 본 린제이 로한은 “드레스 예쁘다!”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실 로드리고의 ‘블루마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올 초 새해맞이 파티에서도 1920년대 글래머러스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블루마린 실크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죠.
1977년 안나 몰리나리와 그녀의 남편 지안파올로 타라비니가 설립한 블루마린은 허리를 강조하는 코르셋, 몸에 착 감기는 레이스 드레스, 모피 트리밍 카디건 등으로 유명해졌습니다. 1990년대 초 린다 에반젤리스타, 나오미 캠벨, 카를라 브루니 같은 톱 모델이 런웨이를 누비던 전성기를 지나, 2000년대에는 린제이 로한, 브리트니 머피, 니콜 리치 등 ‘잇 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죠. 2010년대 들어 미니멀리즘이 대세가 되면서 잠시 시들한 시기도 있었지만, 2020년대 Y2K 트렌드의 부활과 함께 블루마린을 입는 셀럽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역시 그중 하나고요.

특유의 감각으로 빈티지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로드리고. 당분간 그녀의 옷장에서 블루마린 드레스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계속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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