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에어’ 새 드라마의 주인공, 에이미 루 우드
브론테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펜넬 감독이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감각적으로 각색한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이번에는 샬롯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가 새로운 TV 드라마로 만들어집니다.
이번 드라마는 로맨스 명가로 불리는 워킹타이틀이 제작하고, 드라마 <석세션>으로 작가상을 수상한 미리엄 배티(Miriam Battye)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현재 영국 방송사가 제작 참여를 위해 논의 중입니다.

영화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주인공 제인 에어 역을 맡을 배우는 에이미 루 우드로 전해집니다. 우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고,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해 2026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SAG 어워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 <리빙: 어떤 인생>과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죠.

<제인 에어>는 부모를 잃은 제인 에어가 역경을 극복하고 자아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계급과 성, 여성의 독립에 대해 다뤄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인 만큼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됐습니다.

조안 폰테인이 주연을 맡았던 1943년 영화, 샬롯 갱스부르가 주연을 맡은 1996년 영화, 미아 바시코프스카 주연의 2011년 영화까지 스크린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었고요. 1983년 젤라 클라크 주연의 드라마(가장 충실하게 재현한 버전), 1997년 사만다 모튼 주연의 드라마, 2006년 루스 윌슨 주연의 드라마(원작의 감정선을 가장 잘 살린 작품으로 여겨지는 버전)가 있었죠. 현대적으로 그려질 제인 에어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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