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월드 프레스 투어 의상 모음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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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월드 프레스 투어 의상 모음

2026.04.1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월드 프레스 투어 의상 모음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주역 배우들이 전 세계 레드 카펫을 누비며 작품을 홍보 중입니다. 그 말은 곧, 앞으로 2주간 전 세계 곳곳에서 눈부신 패션 모먼트가 펼쳐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분위기는 매우 뜨겁습니다. 1편 개봉 20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지만, 사람들은 그때의 모든 것을 어제처럼 기억하고 반기고 있죠. 프레스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인 멕시코시티에서 메릴 스트립은 돌체앤가바나의 레드 수트를 선택했고, 앤 해서웨이는 조각적인 골드 벨트가 인상적인 스키아파렐리의 프린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죠. 이후 스티븐 콜베어의 <레이트 쇼>에 출연한 메릴은 제이크루의 커스텀 세룰리안 블루 스웨터를 입었습니다. 터쿼이즈도 라피스도 아닌 그 세룰리안이요.

도쿄에서도 패션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메릴은 마티유 블라지의 샤넬을, 앤은 2026 봄/여름 발렌티노 꾸뛰르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메릴이 악마의 상징인 프라다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고요. 앤은 전복적 요소를 담은 바퀘라 2026 봄/여름 컬렉션 레더 룩을 선택했죠.

상하이에서도 이 행렬은 이어졌습니다. 메릴은 근사한 쪽빛 생 로랑 수트 드레스에 블랙 선글라스로 메소드 룩을 실현했고요. 앤은 수잔 팡의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 에어 플라워(Air-Flower) 드레스로 등장했습니다. 매니시와 페미닌한 룩은 두 사람의 캐릭터를 설명하면서도 균형감을 획득했습니다.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인 미카엘라 얼랭어(Micaela Erlanger)에린 월시(Erin Walsh)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죠.

역사적인 패션 현장을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프레스 투어 동안 이 페이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됩니다. 혹시 또 모르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샤넬 레더 부츠나 또 다른 세룰리안 스웨터를 목격하게 될지도요. 아래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프레스 투어의 모든 룩을 확인하세요!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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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원

황혜원

웹 에디터

<보그> 웹 에디터로 주로 패션 트렌드를 다루며, 웹사이트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쓰는 걸 좋아합니다. 돈이든 글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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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Allaire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출처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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