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 공개!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 전시
지난 15일 저녁, 버버리(BURBERRY)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 전시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지우, 이상윤, 이동욱, 이연희, 엑소 카이를 비롯해 5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초, 버버리는 2017년 2월 컬렉션 쇼 피날레의 한 파트로 쿠튀르 케이프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쇼가 끝난 직후 열린 ‘헨리 무어: 인스퍼레이션 & 프로세스 (HENRY MOORE: INSPIRATION & PROCESS)’ 전시의 일부로 케이프를 선보이기도 했다. 각각의 케이프는 유니크한 공정과 버버리 아카이브의 요소들을 참고해 버버리의 런던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었다. 모든 케이프는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 주문이 가능하다.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는 쇼에서 공개된 쿠튀르 케이프를 큐레이티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 각 주요 도시에서 선별된 케이프를 전시할 예정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뉴욕, 홍콩 그리고 도쿄 등 다양한 도시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에 참여한 이동욱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에 참여한 이상윤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에 참여한 엑소 카이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에 참여한 최지우

버버리의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에 참여한 이연희
이번 전시는 쿠튀르 케이프 전시와 더불어 기념 촬영이 가능한 헨리 무어의 스튜디오와 작품 무드에서 영감 받아 재연한 포토 부스 및 포스터 월 설치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방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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