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홍콩 맛집 3
후끈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는 7월. 서울보다 더 뜨거운 날을 즐기기 위해 홍콩으로 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핫하게 떠오르는 홍콩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1. YardBird
야드버드는 일본어로 ‘야키토리’, 즉 닭꼬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습니다. 홍콩에 생긴 지는 8년째지만, 셩완 지역으로 이사한 지는 2년이 채 안 되었죠. 스케이트보드를 탈 것 같은 힙한 룩의 바텐더들이 만들어내는 칵테일, 그리고 하나하나 예술적으로 구워내는 꼬치를 보고 있노라면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 가수 퍼렐 윌리엄스도 왔다 갔을 정도니, 그 인기는 두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주소: 154-158 Wing Lok St., Sheung Wan, Hong Kong
2. Sake Central
술을 파는 곳은 많습니다. 일본식 소주인 사케를 파는 곳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파느냐가 관건이겠죠. 센트럴에 자리한 사케 센트럴은 일본, 유럽, 북미 출신의 국제적인 팀이 큐레이팅한 사케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 병째 구입할 수도 있답니다. 바 테이블은 사케의 주재료인 쌀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학교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시킨 PMQ 안에 있으니 이곳도 구경하고 술도 한잔하면 딱입니다.
주소: PMQ – Showcase, S109 – S113, Block A, 35 Aberdeen St, Central, Hong Kong
3. Ichu Hong Kong
북경오리, 완탕면, 딤섬 등 홍콩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이제 여기에 ‘페루 음식’을 추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센트럴에 있는 이추(Ichu) 때문인데요. 페루의 유명 셰프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스 벨리스(Virgilio Martínez Véliz)가 이끄는 팀의 음식은 정말 풍부한 상상력으로 가득합니다. 퀴노아와 고구마, 메추리라는 소재를 사용해 다채롭게 만들어내는 방식은 놀라울 정도죠.
주소: 3/F, H Queen’s, 80 Queen’s Road Central, Central, Hong Kong
- 에디터
- 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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