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배가 나온 게 어때서!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의 몸매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평소 똑 부러지기로 소문난 포트만,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최근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나탈리 포트만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포트만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 중인데요. 매체는 촬영장 근처에서 찍은 포트만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녀가 아이를 가진 것처럼 배가 볼록하게 나왔다”고 보도했죠.
이를 본 나탈리 포트만은 해당 기사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어 “난 이미 두 아이의 엄마다. 2021년에도 누구든 한 여성의 체형과 몸매에 대해 추측하고 평가하는 게 여전히 괜찮은 건가”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또 자신의 임신설을 보도한 매체를 직접 언급하며 “일을 더 잘해봐”라는 글로 일침을 가했습니다.
최근 나탈리 포트만 외에도 팝 스타 두아 리파, 셀럽 클로이 카다시안,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 등도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조금만 배가 나오거나 체중이 늘어도 “혹시?”라며 임신설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나탈리 포트만의 말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네요. 2021년에도 여전히 그런 사람들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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