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CON

1972년 탄생한 후 라이프스타일과 미국 문화를 대변하는 랄프 로렌의 폴로 셔츠.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마주친 인연, 창조해낸 스타일과 아이콘… 긴 여정의 끝에서 폴로 셔츠는 무엇이 되었을까? 폴로 셔츠는 브랜드의 성공을 보장하는 자산이 됐고, 정체성의 본질을 형성하는 유전자가 됐으며, 경계 없는 영감의 원천이 됐다. 랄프 로렌은 폴로 셔츠의 유구한 역사와 결정적 순간을 돌이켜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폴로 셔츠 북>을 발간했다. “폴로 셔츠를 처음 만들 때, 그 셔츠가 입는 사람의 삶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 당시 이 셔츠가 대중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제 디자인은 늘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 모습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는 진실로 마음에서 우러나왔기에 가능한 일이죠. 폴로 셔츠가 그 옷을 입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폴로 셔츠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은 아카이브 북은 랄프 로렌의 상징과도 같은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