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어난 보석
가을 한가운데 피어난 경이로운 보석.

티파니의 전설적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는 기하학, 아르데코 양식을 거부하는 대신 이국적이며 볼륨 있는 디자인을 선호했다. 특히 보석의 다채로운 색상은 슐럼버제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18K 옐로 골드, 총 44.79캐럿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861개, 29캐럿 이상의 오벌 페리도트 6개, 14캐럿 이상의 오벌 루벨라이트 4개, 9캐럿 상당의 오벌 임페리얼 토파즈 2개, 7캐럿의 오벌 시트린 2개, 12캐럿의 오벌 스페사틴 2개가 꽃을 피운 플래티넘 소재 목걸이는 티파니(Tiffany&Co.)의 ‘슐럼버제 데이지 네크리스(Schlumberger Daisy Necklace)’.
- 패션 에디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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